실전 운용
포지션 사이징 — 얼마를 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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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시그널 운영팀
한 줄 정의
포지션 사이징은 한 번의 매매에 얼마를 걸지를 ‘감’이 아니라 계산으로 정하는 일이다. 계좌에서 한 번에 잃어도 되는 금액을 먼저 정하고, 그 금액을 손절까지의 거리로 나누면 매수 수량이 나온다.
대부분의 사람은 “얼마를 살까”를 먼저 정하고 손절은 나중에 생각합니다. 순서가 반대입니다. 계산 자체는 나눗셈 한 번입니다.
이 가이드에서 다루는 내용
- 매수 수량이 계산으로 나온다는 것
- 손절폭이 좁을수록 더 많이 살 수 있는 이유
- '계좌의 1%'라는 기준이 실제로 뜻하는 것
- 같은 1%인데 투입 금액이 5배까지 달라지는 구조
포지션 사이징의 정의
핵심은 “틀렸을 때 얼마를 잃는가”를 먼저 고정하는 것입니다. 이 금액을 보통 1R이라고 부릅니다.
순서가 반대인 사람들
같은 매매, 반대의 순서
실제 계산
수량이 나오는 과정
참고
투입 금액 200만원은 정한 값이 아니라 계산 결과입니다. “계좌의 20%를 넣자”고 결정한 적이 없습니다. 잃어도 되는 금액과 손절 거리가 정해지자 자동으로 나온 숫자입니다.
손절폭이 바뀌면
같은 1R(10만원)이라도 손절까지의 거리가 달라지면 투입 금액이 크게 달라집니다.
1R 10만원 고정, 손절폭만 바꿨을 때
주의
손절폭이 좁으면 많이 살 수 있다는 점이 위험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손절선을 억지로 가깝게 잡아 수량을 늘리면, 정상적인 잔움직임에도 손절이 걸립니다. 손절선은 차트 구조로 정하고, 수량은 그 결과로 받아들이는 순서를 지켜야 합니다.
왜 1% 인가
1%는 수학적으로 최적인 값이 아니라 널리 쓰이는 관례입니다. 의미는 이렇습니다.
- 연속으로 10번 틀려도 계좌의 약 10%만 줄어듭니다.
- 남은 자금으로 계속 판단할 수 있는 상태가 유지됩니다.
- 한 번의 매매 결과가 심리에 미치는 영향이 작아집니다.
참고
반대로 한 번에 20%씩 걸면 5번 연속 틀리는 것으로 계좌가 거의 사라집니다. 연속으로 틀리는 일은 실력과 무관하게 일어납니다.
흔한 실수
- 레버리지를 사이징으로 착각합니다. 레버리지는 얼마를 빌리는가이고 사이징은 얼마를 잃을 수 있는가입니다. 10배 레버리지라도 손절이 가까우면 실제 위험은 작을 수 있고, 1배라도 손절이 없으면 위험은 무제한입니다.
- 여러 종목을 동시에 잡습니다. 각각 1%씩 5종목이면 합쳐서 5%입니다. 게다가 코인은 서로 같이 움직이는 경향이 있어(알트코인은 왜 비트코인을 따라가나 편 참고) 사실상 한 방향에 5%를 건 것에 가깝습니다.
- 계좌가 줄었는데 금액을 그대로 씁니다. 1R은 현재 잔고 기준으로 다시 계산해야 합니다. 잔고가 800만원이 됐다면 1R은 8만원입니다.
TIP
진입 전에 “이 매매가 틀리면 나는 정확히 얼마를 잃는가”에 숫자로 답할 수 없다면, 아직 진입할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 질문 하나가 사이징의 전부입니다.
정리
- 수량 = 1회 허용 손실 ÷ (진입가 − 손절가)
- 투입 금액은 정하는 값이 아니라 계산 결과다.
- 손절폭이 좁으면 많이, 넓으면 적게 산다. 잃는 금액은 언제나 같다.
- 1%는 최적값이 아니라 연속으로 틀려도 버티기 위한 관례다.
- 레버리지 ≠ 사이징. 손절 없는 1배가 손절 있는 10배보다 위험할 수 있다.
- 여러 종목이면 합산해서 계산한다. 코인은 같이 움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