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운용
매매 비용의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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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시그널 운영팀
한 줄 정의
매매 비용은 거래 수수료·스프레드·슬리피지·펀딩비 네 가지이며, 모두 수익률에서 직접 차감된다. 한 번의 비용은 작아 보이지만 매매 횟수에 비례해 쌓이기 때문에, 자주 매매하는 방식일수록 비용이 성과를 결정하는 비중이 커진다.
수익률을 계산할 때 비용을 빼지 않으면 실제와 크게 어긋납니다. 특히 짧게 자주 매매하는 방식에서 그렇습니다.
이 가이드에서 다루는 내용
- 네 가지 비용이 각각 언제 발생하는가
- 왕복 수수료를 계산해야 하는 이유
- 매매 횟수가 늘면 비용이 어떻게 쌓이는가
- 펀딩비가 장기 보유에서 커지는 구조
비용은 네 종류다
발생 시점이 서로 다르다
거래 수수료 — 왕복으로 계산한다
한 번의 매매에는 진입과 청산 두 번의 수수료가 붙습니다. 수수료율만 보고 계산하면 절반만 센 것입니다.
진입 한 번, 청산 한 번
참고
메이커와 테이커 요율이 다릅니다. 호가를 쌓는 지정가 주문(메이커)이 보통 더 낮고, 호가를 잡아먹는 시장가 주문(테이커)이 더 높습니다. 시장가를 자주 쓰면 같은 매매를 해도 비용이 더 나갑니다.
매매 횟수가 비용을 결정한다
왕복 비용 0.1% 가정, 횟수별 누적
주의
이 비용은 수익이 나든 손실이 나든 똑같이 나갑니다. 승률이 좋아도 비용이 기댓값보다 크면 결과는 손실입니다. 손익비와 승률을 계산할 때 반드시 비용을 함께 넣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펀딩비 — 보유하는 동안 계속
무기한 선물은 만기가 없기 때문에, 선물 가격을 현물 가격에 붙여 두기 위한 장치가 필요합니다. 그것이 펀딩비입니다.
한쪽이 다른 쪽에 지급한다
참고
요율은 고정값이 아니라 시장 상황에 따라 계속 변합니다. 방향도 바뀝니다. 그래서 “펀딩비는 연 몇 %”라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거래소의 펀딩 요율 페이지에서 현재 값과 이력을 확인해야 합니다.
다만 구조는 분명합니다. 요율이 0.01%이고 하루 3회 정산되는 조건이 유지된다면 하루 0.03%, 30일이면 0.9%입니다. 포지션을 오래 들고 있을수록 이 항목이 커집니다.
슬리피지와 스프레드
- 스프레드 — 사려는 최고가와 팔려는 최저가 사이의 간격. 사자마자 팔면 이 폭만큼 손해입니다. 거래가 활발한 종목일수록 좁습니다.
- 슬리피지 — 시장가 주문이 여러 호가를 걸쳐 체결되며 평균 단가가 밀리는 것. 주문이 클수록, 호가가 얇을수록 커집니다.
참고
이 둘은 거래 내역에 ‘비용’으로 찍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계산에서 빠뜨리기 쉽지만, 실제로는 수수료보다 클 수도 있습니다. 특히 거래량이 적은 알트코인에서 그렇습니다.
다 합치면
한 번의 선물 매매에서 실제로 빠지는 것은 진입 수수료 + 청산 수수료 + 슬리피지(양쪽) + 보유 기간의 펀딩비입니다.
TIP
자신의 실제 비용을 알고 싶다면 거래소의 거래 내역을 내려받아 수수료 합계를 확인하십시오. 추정하지 말고 실제 숫자를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대부분 생각보다 큽니다.
정리
- 비용은 수수료 · 스프레드 · 슬리피지 · 펀딩비 네 가지다.
- 수수료는 왕복으로 계산한다. 한 매매에 두 번 낸다.
- 비용은 매매 횟수에 비례해 쌓인다. 단타일수록 비중이 커진다.
- 펀딩비는 롱과 숏 사이에 오가는 금액이며 요율은 계속 변한다.
- 스프레드·슬리피지는 내역에 안 찍히지만 실제로 나가는 비용이다.
- 손익비·승률 계산에는 반드시 비용을 넣는다.